‘임목폐기물’이란?
택지조성, 공단조성, 도로공사·골프장 조성 등 개발공사장에서 나오는 나무뿌리, 가지, 줄기 등이다. 환경부 고시 제2009-162호(폐목재 등급 분류 및 등급별 재활용 용도)에 따라 1등급 폐목재로 나무판 등 목재성형제품·톱밥·성형탄·산업용활성탄·고형연료제품(wcf)·바이오에탄올제조, 축사·제초·퇴비용 원료로 쓰거나 에너지 회수기준용도 등으로 다시 쓸 수 있다. 임목폐기물 재활용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허가업체는 전국적으로 300여 곳에 이른다.

 

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한파로 난방유 대신 1960~70년대 주력연료였던 땔감을 쓰는 화목보일러 수요가 크게 늘면서 나무연료가 많이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. 특히 펄프원료로 공급되는 활엽수원목은 공급가격이 20%쯤 뛰었음에도 원목생산자들은 수요에 맞춰주지 못할 만큼 잘 팔리고 있다.

농가에서 땔감으로 조금씩 쓰이는 것보다 발전연료로 많이 쓰여 목재자원자급비율이 15%에 머문 우리나라 실정을 감안하면 심각한 실정이라는 게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지적이다.

최근 4년간 국내에서 땔감 등으로 쓰인 폐목재량은 ▲2009년 16만1000t ▲2010년 64만5000t ▲2011년 71만t ▲2012년 74만7000t으로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. 이런 흐름은 이어져 올해 115만4000t, 내년 157만t에 이를 것으로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내다보고 있다.

 

수십년 자라난 목재를 한번에 태워버리는 안타까운 일들을 많은 사람들이

자각하고 목재를 더 많이 더 좋은 방법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.